안드로이드 바이러스 보안의식 위험수준

안드로이드는 기본적으 리눅스 기반으로 되어있는 운영체제이며 이 말은
일반사용자들이 핸드폰에 무슨 바이스러야~라고 생각하면 큰 실수라는 것이다. 안드로이드폰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초소형 PC로 인식해야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대부분의 견해이다.

물론, 위에도 언급했듯이 리눅스 기반의 운영체제이므로
, 권한설정 없이는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설치하거나 삭제가 불가능 하며, 이는 일반적인 윈도우 운영체제보다 보안적인 측면에서 아주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눅스에서 프로그램 설치 및 삭제는 슈퍼유저 권한이 필요하다. 때문에 안드로이드 폰을 루팅한다는 것은 마치 리눅스에서 수퍼유저 권한을 획득하는것이라 할 수있다.)

자 그러면 결론적으로 안드로이드 폰은 보안적으로 강력하니 백신프로그램이 필요없고 바이러스에 안전하다는 뜻일까?

보안이 잘되있다고 생각하니 설치하면 느려지는 백신 설치를 기피하게 된고, 핸드폰에 무슨 바이러스가 있겠어? 하는 생각도 가지게된다.

바로 이점이 가장 문제가 된다.
컴퓨터좀 한다는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유료앱을 인터넷을통하여 설치하고 꽁자로 사용하는데, 위의 생각을가지고 백신없이 인터넷에 나돌아다니는 유료앱을 그냥 철푸덕 자신의 안드로이드폰에 설치한다. 불법다운로드한 유료앱을 만족하고 사용하다보면 어느새 개인정보나 은행거래 보안카드등이 유출되어버린다.

왜? 보안도 윈도우보다 강력하다면서 이게 무슨 강력이야? 하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저런 대형사고가 나게된 이유는 정말 너무나도 간단하다. 바이러스나 악성코드를 바로 유저가 설치한 것이기때문이다.

의심없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앱을 그대로 설치한다는 것은 자신의 폰에 있는 정보를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에 그냥 넘겨주는 꼴이 되고만다.

올바른 유저라면 글을 읽으면서도 아직도 백신앱은 쓸모없고 폰만 느려진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을것이다. 다만, 안드로이드 바이러스 백신 앱이 얼마나 신뢰성이 있는지는 아직 알려진바가 없다. 따라서 백신에 너무 의존해서도 안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저의 올바른 앱 다운로드 습관임을 밝히며 이글을 마친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anti virus 관련 앱을 꼭 다운받으시길. 무료도 많답니다.